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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전기업?…LG전자, 올해 'B2B' 수익성 확보 과제
LG전자가 지난해부터 가전을 넘어 기업간거래(B2B) 등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가전 기업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실적을 보면 여전히 수익의 상당 부분이 비용 변동폭이 큰 가전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웹OS와 냉난방공조(HVAC)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덜 받는
이지용기자2025.01.24 06:00:00
LG전자 "美 관세 인상 시 생산 이전 고려"…공급망 대응 총력(종합)
LG전자가 트럼프 행정부 2기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물류비 인상 등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해 생산지 이전 등 생산 전략 변화를 검토한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구독 가전, 웹OS(WebOS),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매출 1조원 이상의 '유니콘' 사업 육성을 통한 돌파구도 마련한다. LG전자는 23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관세 인상
이인준기자2025.01.23 18:23:38
LG전자, 구독 사업 호조…'가전 침체'에도 전년비 50%↑
LG전자는 23일 지난해 가전 구독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실적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가전 수요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한국 시장 내 가전 구독 가속화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인 1조1341억원 대비 75%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L
이인준기자2025.01.23 17:41:47
LG전자, 인도법인 매출 성장세…"생산 캐파 증설 검토"
LG전자의 인도법인이 시스템에어컨 판매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LG전자는 인도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전자는 23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시스템에어컨이 고성장하는 등 인도법인은 10% 가까운 매출 성장을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이지용기자2025.01.23 17:24:14
LG전자 "美 관세 인상 시 생산지 전략 변화도 고려"
LG전자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생산지 이전 및 기존 생산지별 캐파 조정 등 보다 적극적인 생산지 전략의 변화까지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3일 오후 실적설명회를 통해 "관세 인상의 수준이 본질적인 공급망 구조의 변화를 필요로 할 경우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
이인준기자2025.01.23 17:02:33
LG전자, 매출 역대 최대 87조 돌파…비용부담에 영업익은↓(종합)
LG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87조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의 2024년도 확정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생활가전과 기업간거래(B2B)의 한 축을 맡은 전장 사업이 각각 9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했다. 하지만 물류비 상승과 업계 경쟁 심화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LG전자는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질
이지용기자2025.01.23 16:37:56
광주신세계 '갤럭시 S25' 사전 예약…2월3일 마감
광주신세계가 본관 지하 1층 연결 통로 행사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5'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을 내달 6일까지 운영한다. 23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갤럭시 S25는 채팅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하게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선 새롭게 출시된 '
이창우기자2025.01.23 16:17:46
'역대 최대' 매출인데도…LG전자, 비용·경쟁심화에 수익성↓
LG전자가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비용 증가와 경쟁심화 등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에 발목을 잡혔다.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가전 수요 회복이 늦어진데다 물류비 상승 등 외부 변수 영향이 커진 탓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7조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의 확정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지
이지용기자2025.01.23 15:10:08
"구독할까 vs 구입할까"…갤럭시 S25, 따져봤다
지난해 말 구독 사업에 뛰어든 삼성전자가 최근 스마트폰까지 구독 서비스로 내놓으며 '삼성 구독'이 일반 구매보다 얼마나 더 실익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600만원대 냉장고를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경우 월 10만원만 내면 5년 동안 무상 수리와 방문 케어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총 비용을 감안하면 전체 금액은 구독 서비스가 일반 구매보다 한결
이지용기자2025.01.23 15:07:49
LG전자, 작년 매출 87.7조 '사상 최대'…물류비 상승, 수익 둔화
LG전자가 2년 만에 역대 매출 기록의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물류비 상승과 업계 경쟁 심화에 따른 영향으로 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LG전자는 23일 연결기준 매출액 87조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의 2024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82조2627억원보다 6.6% 증가하며, 2022년(82조5215억원) 이후 최고치를
이인준기자2025.01.23 15:02:25
정철동식 '체질개선'…LG디스플레이, '올레드 비중' 주목
정철동 사장 취임 1년 만에 LG디스플레이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턴어라운드'를 취임 일성으로 내놓은 결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매출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이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올레드 비중을 크게 높여 안정적으로 매출 구조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LG디스플레이의 전체
이지용기자2025.01.23 14:47:12
[속보]LG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1354억…전년비 56.7%↓
이지용기자2025.01.23 14:20:54
SK하이닉스의 호실적…삼성전자 전사 영업이익까지 넘었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사상 처음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9조7969억원(순이익률 30%)으로 창사 이래 최대
이현주기자2025.01.23 14: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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