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3.2% 출발…'연인' 12%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은빈 주연 '무인도의 디바'가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2%에 그쳤다. 전작 이준기 주연 '아라문의 검' 1회(5.0%)와 마지막 12회(4.6%)보다 1.8·1.4%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서목하'(박은빈)가 15년 만에 구조돼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목하가 무인도에 표류한 사연이 그려졌다.
남궁민 주연 MBC TV 금토극 '연인' 16회는 전국 시청률 12%를 찍었다. 15회(11.8%)와 비슷한 수치이며, 최고 시청률(10회 12.2%)을 넘지 못했다. 김순옥 작가의 SBS TV 금토극 '7인의 탈출' 12회는 5.6%를 기록했다. 11회(5.3%)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이유미 주연 JTBC 주말극 '힘쎈여자 강남순'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다. 6회(8.1%)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성훈 주연 MBN 주말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 1회는 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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