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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대학, 미국 명문대와 석사·취업연계과정"

등록 2023.02.15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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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성 총장, UC 리버사이드 방문, 협약 체결

우송대 오덕성(오른쪽 두번째)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우송대 오덕성(오른쪽 두번째)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오덕성 총장이 미국 UC 리버사이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를 방문,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과의  3+1+1 석사 및 취업연계 과정 'MBPP(Master of Business Preparation Program)'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MBPP 참여 학생들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3년, UC 리버사이드에서 1년간 공부하고 학사과정을 마치면 미국 대학원 시험(GMAT,GRE 등)이 면제돼 UC 리버사이드 대학원에 바로 진학한다.

 회계학과 재무, 데이터분석 중 하나를 선택해 1년의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이후 3년의 OPT(Optional Practice Training: 정규학위를 마친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고용허가)과정을 거쳐 현지에서 취업하거나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카운티 등의 지역에서 근무 경력을 쌓아 국내에 취업할 수도 있다.

 UC 계열 대학 중 최대의 경영학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UC 리버사이드는 솔브릿지 MBPP 학생들을 위해 특별지원을 약속했다. 두 명의 멘토를 배정, 솔브릿지 학생들이 현지 적응 및 취업 코칭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과 100% 영어강의, 70개국 출신의 유학생과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으로 국내 최고의 국제경영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미 협약을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와 UC 리버사이드 이외에도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 3+1+1 석사 및 현지 취업 연계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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