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사업에 3억 3000만원 투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전기굴착기 구매 지원

군청 환경과서 19일까지 접수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20대, 전기 굴착기는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3억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군민으로, 엔진교체는 배출가스 5등급 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이 탑재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게재된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시행 “공고문을 참조해 군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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