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한다
사업은 기업 근로환경을 개선해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력 공장을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사업 공고일로부터 정규직을 1명 이상 채용하고 노후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원해야 한다.
지원은 대구지역 총 11개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구 7개 기업이 우선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설 개보수 비용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16일까지 대구경영자총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노후화된 기업 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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