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천시의회, 23~29일 임시회…조례안 등 17건 심의한다

등록 2024.04.23 14:36: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 방문

[영천=뉴시스]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23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7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17개 안건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은 그레이·블루·그린 세가지로 분류된다"며 "영천시의 계획은 그레이 수소 생산에 국한돼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정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소법에 따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이산화탄소 격리 계획이 없어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회는 29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하기태 의장은 "지역의 당면 문제인 인구감소, 축사악취방지 대책을 위해 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며 "영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