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일 오후 부산보훈단체장과 소통간담회
시청 7청 의전실…광복회 부산지부, 전몰군경유족회 등 참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장들과 소통을 통해 보훈 정책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권병관 광복회 부산지부장 ▲김선일 상이군경회 부산지부장 ▲최두길 전몰군경유족회 부산지부장 ▲박은주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장 ▲곽근수 4·19민주혁명회 부산지부장 ▲이재동 4·19혁명희생자 유족회 부산지부장 ▲김태수 무공수훈자회 부산지부장 ▲강성의 고엽제전우회 부산지부장 ▲김석종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장 ▲허경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 ▲박성운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장 ▲박동길 부산광역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5만 9000여 명 보훈 가족들을 위해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 본격 추진 ▲참전명예수당(1만7400여 명, 208억원), 보훈명예수당(3700여 명, 17억원),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및 위로금 (500여 가구, 4억원) ▲국가유공자 장례의전(600여 회, 1.6억원) ▲보훈단체 활동 지원(12개 단체, 16억원) ▲4·19, 현충일, 6·25,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행사 등 보훈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혼탑'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의 민간 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70여 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따뜻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와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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