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 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 시작한다…
사업장에 청년 인재 지원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Pre-Job 사업은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과의 매칭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취업으로 직접 연결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사업장을 신청받아 직무 적합성 등을 심사해 사업장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사업장에 청년 총 41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에서 청년-사업장 만남의 날을 개최해 최종적으로 29명의 청년이 27일부터 5개월간 소중한 일경험 기회를 갖게 됐다.
시는 최종 선발 사업장에 청년 참여자 인건비(최저 시급 기준)와 사회보험 사업부담금(월 10만원), 그리고 간식비(하루 5000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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