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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전시, 해외서도 이목집중[CES 2022]

등록 2022.01.06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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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전시, 해외서도 이목집중[CES 2022]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 전시 존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홈 전시 존은 비스포크 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꾸몄다.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 배치와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네이비, 옐로우, 그린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를 통해 각자 개성 있는 주방 공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1~3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의 혁신적인 디자인도 현장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감각적인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 강렬한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 조합을 통해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플 색상을 기조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슈드레서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됐다.
 
이 밖에 올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도 가전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전시, 해외서도 이목집중[CES 2022]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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