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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인질 송환 조건 무르익어"…휴전 가능성 시사

등록 2024.07.23 1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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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이스라엘)=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해 12월24일 텔아비브의 키리아 군사기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그는 22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인질 가족들과 가진 회담에서 "인질들을 송환할 수 있는 조건들이 무르익고 있다"며 아직도 가자지구에 잡혀 있는 인질 수십명을 석방하는 휴전 협정이 구체화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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