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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2018 주민 자전거교실 교육생 모집 등

등록 2018.02.19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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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 중구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2018 주민 자전거교실 교육생 모집

울산시 중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8 주민 자전거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교실은 자전거 초보자 중심으로 자전거 교통법규와 올바른 주행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장소는 동천과 다운자전거연습장 두 곳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평일반의 경우 오전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오후1반은 오후 1시부터, 오후2반은 3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씩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일 오전반은 동천자전거연습장에서, 평일 오후 1·2반은 다운자전거연습장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토요반의 경우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전체 8주 과정으로 다운자전거연습장에서만 운영된다.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성인으로, 접수는 중구청 건설과로 전화신청(052-290-3820)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중구는 지난 2011년 동천 자전거연습장에서 주민 무료 자전거교실을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매년 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중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박차

울산시 중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3월 7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사업체 조사와 연계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병행하는 등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영세중소업체의 신청 확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018년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중구 조사대상 사업체는 1만7316개 업체다.

조사는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7개 항목으로, 28명의 조사원이 중구 지역 내 구역을 나눠 방문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향후 사업체 조사 자료는 정책수립과 지역소득추계(GRDP), 지역개발 계획수립과 평가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는 현재 지역 내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창구를 마련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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