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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남과기대 연구마을 운영기관 최종 선정 등

등록 2018.03.29 1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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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 캠퍼스 전경.2018.03.29.(사진=경남과기대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 캠퍼스 전경.2018.03.29.(사진=경남과기대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경남과기대 ‘연구마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관리하는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오는 2020년까지 최대 4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연구마을 사업은 우수한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에 중소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해 상시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협력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연구 마을사업에 진주시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000만원의 현금지원을 확약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표방한 진주시의 지원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남과기대 연구마을의 특화 기술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바이오와 에너지를 지정했다. 또한, 중소기업 성장분야로 항공우주, 산업일반기계시스템을 지정하고, 서부경남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2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 산학연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마을 입주 중소기업은 2년간 2억원 이내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으며 연구마을 인프라(연구인력, 장비 등)를 활용해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LH 본사 앞 상가지역 일방통행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앞 상가지역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LH 본사 앞 상가지역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해 온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H본사 남강홀에서 주변상가 소유자 및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LH 앞 상가지역 이면도로는 도로가 협소하고 불법주차로 인해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평소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 혁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수차례 일방통행을 건의했다.

또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도 진주경찰서와 진주시 교통과에 일방통행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주변상가 소유자 및 임차인 360여명을 대상으로 일방통행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찬성 의견을 진주경찰서에 제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진주경찰서 관계자의 LH본사 앞 상가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상인 등 주민들은 토론을 거쳐 상가지역 내 일방통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진주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 심의회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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