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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와 낭만을...태안 ‘올래 정원’ 20일 무료 개방

등록 2018.07.12 13:16:23수정 2018.07.12 1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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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태안 ‘올래 정원’. (사진=태안군청 제공)

【태안=뉴시스】 태안 ‘올래 정원’. (사진=태안군청 제공)

【태안=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태안군 남면에 조성된 해바라기 언덕 ‘올래 정원’이 오는 20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태안군은 남면 당암리에 해바라기꽃 정원인 ‘올래(All來) 정원(대표 심정래)’이 조성돼 오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고 12일 밝혔다.

안면도 길목에 있는 남면 ‘올래 정원’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정원으로, 화려한 해바라기와 더불어 야외 갤러리와 각종 체험공간, 산책길, 쉼터,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원목 나무에 그림 그리기 ▲숲속 바람개비 만들기 ▲대나무 연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연인과 가족들의 여행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심정래 올래 정원 대표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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