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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식] ‘안전한 완주’, 관광안전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등록 2018.08.13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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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광응급의료지정병원 업무제휴 협약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안전한 완주’, 관광안전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북 완주군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응급의료병원을 지정,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를 방문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응급의료병원을 지정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구축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전주 소재 4개 병원으로 대자인병원, 전주고려병원, 수병원, 한양병원이다.

군은 지리적 여건 상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고, 면적이 광범위해 전주 소재 병원을 관광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관광응급의료지정병원을 통해 최우선적인 치료와 처치를 받게 됐으며, 완주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봉사 및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의 가교역할을 한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지정병원마다 ‘완주군 관광응급의료지정병원’ 현판을 제작 설치해 완주군과 병원이 상호 협력 관계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완주군 종합복지관, 교육·취미 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전북 완주군은 군민을 위한 교양, 취미,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군민의 역량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반인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실버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 27개 강좌 37개 반이 개설됐으며, 총 52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바이올린 강좌가 재개설 됐으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강좌인 요가, 통기타 2개 강좌도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20일에는 경로우대자를 우선모집하며, 21일부터는 경로우대자와 일반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4개월분의 수강료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e-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복지관(290-21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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