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태풍 솔릭 영향 제한적…현재까지 결항 3편
항공기 운항정보 수시로 확인해야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2018.08.07. [email protected]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하네다·간사이 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국제선 3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태풍 진로와 강도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이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은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항공기 운항정보는 해당 항공사 및 인천공항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모바일 앱(인천공항 가이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태풍에 대비하는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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