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해역서 규모 2.7 지진…"피해 없을 것"
최대진도 1…"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
[서울=뉴시스]16일 오후 8시3분35초께 경북 영덕군 동쪽 102㎞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2020.02.16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분35초께 경북 영덕군 동쪽 102㎞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26도, 동경 130.49도다. 지진의 깊이는 19㎞다.
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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