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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4일 '사랑의 헌혈 운동'…오후5시까지 구청앞

등록 2020.03.23 1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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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개인·단체 헌혈 참여가 급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헌혈 참여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청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실시된다.

송파구청과 동주민센터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자, 산하기관 직원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박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직원 등 227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구는 3대 차량에서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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