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사랑제일교회 관련 등 확진 4명 추가…누적 293명

등록 2020.09.05 22:29: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확진자 발생 대전성심요양병원 302명 전원 '음성'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5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293명으로 늘었다. 이날 직원이 확진된 대전성심요양병원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290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식당에서 접촉했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291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다. 지난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통보한 2차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292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287번 확진자의 배우자이고, 293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확진자(288번)가 발생한 대전성심요양병원 직원과 입원환자 30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에선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