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7곳 139명 확진, 목욕탕·병원·학교·유치원발 계속 확산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1명, 구미 26명, 경주 19명, 안동 14명, 김천·영주 각 11명, 경산 10명, 문경·예천·울진 각 3명, 칠곡 2명, 영천·상주·영양·청송·성주·봉화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원생 1명,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 확진자의 가족 15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7명(종사자 1명, 이용자 2명, 가족 2명, 지인 2명), 구미 소재 유치원 관련 10명(가족 7명, 강사 1명, 동선겹침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12명(학생 3명, 가족 3명, 지인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12명(환자 9명, 종사자 3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가족 5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7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목욕탕 관련 가족 1명,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3명, 칠곡군에서는 칠곡 소재 유치원 관련 지인 1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1명,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양군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가족 1명, 청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1명, 봉화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예천 목욕탕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52명, 안동 병원 관련은 이 날 18명 등 모두 73명, 포항 학원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46명, 구미 목욕탕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68명, 구미 유치원 관련은 이 날 10명 등 모두 32명, 경주 학교 관련은 이 날 12명 등 모두 102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2명, 하루평균 168.9명이 확진됐고 현재 826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49→ 35→ 26→ 39→ 51→ 65→ 98→ 116→ 95→ 103→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 147→ 163→ 166→ 193→ 208→ 169→ 139명이다.
18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3832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625명, 구미 2261명, 포항 2166명, 경주 1558명, 김천 844명, 칠곡 585명, 안동 564명, 영주 496명, 영천 423명, 상주 256명, 고령 251명, 청도 249명, 문경 242명, 성주 228명, 의성 227명, 예천 203명, 울진 195명, 영덕 169명, 봉화 119명, 청송 76명, 군위 62명, 영양 19명, 울릉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31명, 누적 회복자는 73명이 늘어난 1만1626명, 입원환자는 66명이 늘어난 2075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10곳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전날 80.2%에서 이 날 78.0%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884명에서 897명으로 늘었고, 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24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2% 늘어난 81.0%, 추가접종률은 2.2%가 늘어난 22.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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