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32%↑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2% 오른 3462.3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2% 상승한 1만3455.7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9% 오른 2881.31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3% 내린 3450.3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둔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국제사회 대러시아 제재로 중국과 러시아 무역이 더 강화되고 중국 기업이 받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이날 시장에서 중러무역, 가스, 암호화폐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교육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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