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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코로나 확진으로 인수위 '비상'…"기획위 잘 운영"

등록 2022.03.25 1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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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추경호·최종학 이어 또 확진

"회복되는 대로 두 배로 더 챙길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원희룡 대통령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2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원희룡 대통령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2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부위원장,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최종학 인수위원 등에 이어 또 확진이 나오면서 인수위에도 비상이 걸렸다.

원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 나왔다.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컨디션도 좋지 않다. 여러 연락들도 못 받고 있는데 회복되는 대로 두 배로 더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기획위는 잘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수위는 전날 기획위원회 인선을 발표하며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기획위가 당선인의 약속 내용 중 당장 해결 필요한 문제, 지역 현안, 분과에서 다루기 힘든 문제 보완, 정책, 국민들과 소통, 법률 대응 등 정무적 역할과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원 위원장이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당장 기획위 회의도 차질을 빚게 됐다.

권 위원장과 추 간사 등도 현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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