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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온·오프라인서 4월 30일 개막

등록 2022.03.30 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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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문경 찻사발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 찻사발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2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차려지는 문경도자기 '기획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을 비롯해 천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기장의 하루 이야기', 품격을 높이고 가치를 높이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  '오감행복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 숨어 있는 차담이를 찾는 '오시오게임 숨은 차담이 찾기', 타로와 망각의 찻잔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망각의 찻집', 축제장 방문 인증샷도 찍고 상품도 받는 '방문 SNS 인증샷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발물레,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 도자기체험 사랑방'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화합과 힐링의 자리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상을 정립해 관광도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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