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4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선정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는 창원시, 부천시, 아산시 등 3곳

허성무 창원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2019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으로 기록됐다.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시는 전국에서도 부천시, 아산시 등 단 3곳 뿐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3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 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성공/실패), 공약 일치도 분야(성공/실패)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으며, 창원시는 제1회 완료 공약인 시민안전보험 시행을 시작으로, 도내 최초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도내 최초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 조성, 항만 관련 특례사무 이양, 시민안전 체험관 조성 등의 공약 이행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창원시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색있는 공약지도 및 공약소식지를 제작해 공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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