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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 개최

등록 2024.12.22 11:23:00수정 2024.12.22 1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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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자문단 성과보고회…우수활동자 표창도

[서울=뉴시스] 올해 초 구성된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 지난 3월 서울에서 토론하는 모습. 2024.12.22. (사진=해수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초 구성된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 지난 3월 서울에서 토론하는 모습. 2024.12.22. (사진=해수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해양수산부가 오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수부 2030자문단 성과보고회' 및 '제2기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초 제1기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제1기 자문단의 임기가 이달 종료되는 만큼 이번 행사는 그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그간 해양수산 주요 행사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 귀어귀촌 유입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년 취향에 맞춘 정책 홍보 활동에도 참여했다.

우수활동자 표창 등 시상도 진행된다. 해수장관 표창을 받은 박상민 단원은 "주요 청년 행사 및 토론회 등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 위촉된 제2기 자문단은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내년 한 해 동안 해양, 수산, 해운·항만 등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해 자문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자문단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청년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해양수산 분야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새로운 변화의 에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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