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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30일 파주서 소집…6월 4차례 모의고사 돌입

등록 2022.05.29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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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2일 브라질전 시작으로 4일 간격 4연전

'EPL 득점왕' 손흥민, 네이마르·살라 등과 맞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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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2.03.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6월 모의고사를 위해 벤투호가 다시 모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 국내에서 4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평소보다 많은 28명을 호출했다.

가장 먼저 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칠레,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파라과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이집트와 붙는다.

이번 4차례 평가전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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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이 23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벤투호는 6월 평가전과 9월에 예정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뒤 카타르로 향한다.

이번 4연전은 대표팀의 본선 경쟁력을 점검할 중요한 무대다. 브라질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벤투 축구'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 경기력 보여줄지 관심이다.

특히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월드 클래스' 골잡이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본선형 전술'을 구축하는 게 최대 숙제로 꼽힌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서 총 23골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등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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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23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브라질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하 PSG), 이집트의 살라 등 세계 정상급 공격수들을 상대로 수비진을 테스트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은 본선에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만난다.

또 4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평가전 일정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겸한다. 짧은 기간 회복과 훈련을 진행하며 본선을 미리 대비하는 스케줄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과 네이마르, 살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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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대기하고 있다. 2022.05.26. xconfind@newsis.com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정면충돌이 펼쳐질 브라질과의 경기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였고, 모든 입장권이 다 팔렸다. 6일 칠레전도 2시간 만에 매진됐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거쳐 2017년 8월부터 PSG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3골 6도움으로 소속팀 우승을 도왔다.

살라는 EPL 시즌 최종전까지 손흥민과 득점왕을 다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 EPL 득점왕만 3차례 차지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지난 24일 귀국해 짧은 휴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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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AP/뉴시스] 리버풀(영국)의 모하메드 살라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후반 3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선제골과 살라의 쐐기 포로 2-0 승리를 거뒀다. 2022.02.17.

또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등 다른 유럽파들도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상태다.

네이마르 등 브라질 대표팀도 지난 26일 조기 입국해 한국전을 대비하고 있다. 27일엔 남산타워를 찾았고, 28일엔 유명 놀이동산을 방문하는 등 관광을 즐기는 여유까지 보였다.

이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 소속 브라질 선수들도 곧장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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