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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제1호 도시재생사업 7년만에 완공…467억원 투입

등록 2022.07.07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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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상·부원·회현 원도심 재생기반 마련
무계, 삼방, 진영, 불암 등 4개 지구
2025년까지 1530억원 들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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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별곡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원도심 재생사업을 7년 만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동상·회현·부원동 구도심 쇠퇴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이후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사업비 467억원(국비 91, 지방비 114, 부처연계 262)을 투입해 11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은 회현연가, 남산별곡, 다어울림센터, 분성광장, 김해청년다옴, 동상동 월드 누들 문화관, 푸른마을 골목 가꾸기, 원도심 안내정보체계 구축,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벌였다.

회현연가는 29억원을 들여 김해시 가야의길 20(봉황동)에 연면적 863㎡, 2층 규모로 지역 특산품인 김해장군차와 산딸기 와인으로 국내 최초 치즈 토종균을 개발해 만든 김해치즈·요구르트를 제조해 치즈·피자 체험관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곳이다. 지난 4월 운영에 들어가 청년 쉐프가 만든 세련된 음식도 맛보고 치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남산별곡은 6억원을 들여 김해시 호계로422번길 38-10(부원동)에 연면적 71.83㎡, 1층 규모로 지역역사 스토리를 활용해 개발한 김해스토리커피(수로디아·프린세스유·봉황대연정) 제조·판매, 카페 운영, 바리스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산별곡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분성광장은 김해시 호계로 335번길 30 일원에 연면적 2351㎡의  동상동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지역 주민 또는 단체의 공연·축제의 장소로 활용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4월 운영을 시작한 다어울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동상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김해시 호계로 503(동상동)에 조성된 건물로 1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997㎡, 지상 7층, 주차면 185면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1층에서 5층은 동상시장 공영주차장이며 6층은 공동육아나눔터, 외국인소통커뮤니티 공간, 다목적강당, 여행책방 등이 있고 7층은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세미나 등 주민 소통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또 청년 창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다옴 조성, 원도심의 역사 문화자원과 지역상가, 재생거점시설을 연결한 관광여행경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도심 안내정보체계 구축, 원도심 내 문화 다양성을 기반으로 월드 누들 및 푸드에 대한 역사문화 정보를 제공하는 동상동 월드누들 문화관을 조성했다.

지난 7년간 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사)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동상·회현·부원동에 주민협의체를 결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회의를 개최하며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커뮤니티 디자인을 활용한 봉황대길(봉리단길)은 시민계획반을 기반으로 해 진행된 대표적인 주민주도 사업지이며 이외 지역 주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 활동이 꾸준히 진행돼 도시재생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원도심 외에도 무계, 삼방, 진영, 불암 4개 지구에 2025년까지 사업비 1530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인구감소, 노령화, 신도시개발 등으로 슬럼화된 구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생활기반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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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골목길 가꾸기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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