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 째 1000명대
지난 21일 1471명…누적 25만4835명
주간평균 1295명·병상 가동률 29.09%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4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4835명이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1221명)부터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도 21일 기준(15~21일) 1295명에 이른다. 전주(8~14일) 636명의 2.03배에 달한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9.09%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중등증 환자는 9명이고 준중환자가 6명, 위중증이 1명이다. 이 외에 일반병실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32명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9%, 3차 64.8%, 4차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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