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추석 맞아 영구임대아파트서 나눔 행사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금정구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가위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고 입주민간 친밀한 관계형성 및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 임직원, 임차인 대표 등 주민들과 부곡이웃 다솜공동체 회원,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은 7일 부곡지구 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행사장에서 공가를 제외한 입주민 540세대 전체 대상자에게 식료품 등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 문정용 복지사업처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공사가 마련한 작은 명절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