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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박세리와 핑크빛 스캔들…"나이차가 중요해?"

등록 2023.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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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31.(사진 = '라디오스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1.31.(사진 = '라디오스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김해준이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와 얽힌 스캔들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는 7개의 부캐를 가진 김해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해준은 박세리과 스캔들에 대해 전격 해명에 나섰다. 그는 MBC TV 예능물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박세리와 함께 출연해 스캔들에 휩싸였다.

김해준은 "박세리 선배님께 '골프 쳐보고 싶다'고 한마디 했는데, 기사가 이미 연애 중인 것처럼 나왔다"고 설명했다. "(주변에서) 연락이 엄청 왔다"는 것이다. 박세리 역시 "지인들에게 연락이 엄청 왔다"고 했다. 김해준에 대해선 "재밌고 매너도 좋으시더라. 본 보습이 진짜 괜찮더라"고 칭찬했다.

박세리보다 연하인 김해준은 부캐 최준을 연기하며 "뭐 나이차이가 중요할까요?"라며 반응했다. "오늘 집에 갈 때 뭐 타고 갈 거예요. 차 타지 말고 저랑 썸 타고 가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해준은 최근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근황도 공개했다. 최준은 팬미팅 당시 팬들이 비명을 지르게 만든 무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김해준은 "부캐 중에서 구독 취소를 유발하는 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김해준은 부캐 연기를 위해 배우 송중기를 따라 하려다 봉변을 당할 뻔했다고 했다.

자신의 부캐 중 하나인 최준 때문에 겪게 된 후폭풍도 고백한다. 그는 "최준 캐릭터에 변화를 주려고 모색하고 있다"라며 그 뒤를 잇는 로맨틱한 부캐 왕치엔 탄생 비화도 공개했다.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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