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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자연별곡'의 이랜드이츠, 작년 영업익 320억 81% '쑥'

등록 2025.04.02 18: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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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사진= 이랜드이츠 제공)

[서울=뉴시스]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사진= 이랜드이츠 제공)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외식업 브랜드 이랜드이츠가 업계 불황에도 지난해 연간 매출 4705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177억원)대비 80.8%나 증가했다.



2일 이랜드이츠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3552억원과 비교해 3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랜드이츠는 2019년 7월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애슐리퀸즈, 자연별곡 등 뷔페 브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외식물가가 급증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뷔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실적 호조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일매장 위주였던 매장을 접근성이 높은 신도시·복합몰 등 주요 상권위주로 입점시키며 매장 효율화에 나선 것도 주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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