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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전경련, 중소·소상공인에 노하우 전수

등록 2023.02.08 15:00:00수정 2023.02.08 15: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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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출신 전경련경영자문단 통해 경영 노하우 전수

도·소매업 위주 경영 지원서 제조업 분야까지 범위 확대

서울신용보증재단-전경련, 중소·소상공인에 노하우 전수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 자문 및 노하우 전수를 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을 활용,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경영자문, 진단,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소상공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위한 상호 협력 ▲서울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발굴 등을 지원한다.

나아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존 비금융 지원의 주 대상이었던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지원범위를 넓히고, 외식업, 도·소매업 위주로 이뤄졌던 주요 지원 업종을 제조업 등으로 확대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재단은 주로 영세 소상공인과 생활밀접업종에 대한 지원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려는 소기업과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까지 지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역량을 모아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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