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고당협 위원장 공모 마감…마포갑 이용호 의원 지원한 듯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갑에는 당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의원인 재선의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도 지원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초선 비례대표인 최승재 의원도 지난해에 이어 지원했다.
경기 분당을은 김민수 대변인이 지원서를 냈다. 김 대변인은 이번 3·8 전당대회 국면에서 나경원 전 의원의 대변인을 했다.
경기 용인병에는 비례대표인 서정숙 의원이 지원했다.
서울 광진을에는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이 신청했다.
서울 중랑을에는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지원했다.
이 전 행정관은 "중랑을에 지원한게 맞다"고 밝혔다.
한편 조강특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류 심사와 개별 면접 등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사고 당협 40곳 중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서울 노원병)와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탈당한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등 4곳을 제외하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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