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동우회, 동국대에 1170만원 기부
개교 117주년 기념
후배 양성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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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범농협 동국대 총동창회가 개교 117주년을 맞아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동우회 박태선 고문, 농협동우회 함상수 회장, 농협동우회 김준호 사무총장를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 했다.
농협동우회 함상수 회장은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등 범농협 8대 법인에 재직 중인 동국대 동문이 400명이며 지역별로도 모임이 활성화돼 있다”며 “농협에 재직 중인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을 대표하여 오늘 장학금을 전달드린다.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농협동우회에서 모교에 대한 애정으로 학교와 후배를 위해 합심하여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개교 117주년을 맞이한 기부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학교와 후배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동우회는 범농협 동국대학교 총동창회로 농협 재직자로 구성된 동국대학교 동문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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