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자원봉사대축제 개최…소통·협력의 장 마련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울산 동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 주요 내빈들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수고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들과 352개 자원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가자는 의미로 준비됐다.
행사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동구'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개회 퍼포먼스, 자원봉사 유공자 32명 시상,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한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더 잘사는 동구, 더 행복한 동구를 위해 함께해주신 봉사자님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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