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전천후 테니스·족구장 준공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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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인모 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김일수 도의원,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기관·사회 단체장과 테니스 및 족구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천후 테니스·족구장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준공식은 고고장구 등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구인모 군수 기념사, 감사패 전달, 김태호 국회의원과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축사, 테이프커팅, 시타·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 전천후 테니스·족구장 설치사업은 2021년 계획 수립, 2022년 사전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같은 해 11월 착공, 2023년 11월에 준공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국비 33억 8000만 원, 도비 10억 원, 군비 27억 7000만 원 등 총사업비 71억 5000만 원을 투입하고, 파이프 트러스 구조로 테니스장 6면, 족구장 3면 모두 PVF막 재질로 시공해 향후 3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 도교육청 등과 연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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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교육청에서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초등학교,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초등학교(거창읍 구도심에 위치) 부지에 거점 돌봄시설을 조성해 인공지능(AI), 코딩 등 양질의 방과 후 강의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초등학생부터 평생교육까지 전담하는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거창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기본방향과 학교복합시설 구축 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 간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과 거창군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거창교육지원청, 이웃들에 따스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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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천공간,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한 이명주 교육장은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2023년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을 더욱 돌아보고,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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