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시민공감 열린대회' 호응 속 마무리
8일 남원시 운봉읍에서 열린 '2024 시민공간 열린대화', 최경식 시장이 시민들에게 올 한해 남원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월22일부터 시작된 열린대화는 민선 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공약이행 상황과 시의 미래비전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시대를 모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시민들 역시 큰 기대 속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최경식 시장은 열린대화에서 ▲전북대학교 글로컬 남원캠퍼스 설립 추진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또 신중년 이주정착 및 치유힐링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남원의 활력을 높이고 인재학당 건립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대응,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 운영 등 교육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최 시장은 본청 각 국과장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꾸밈없이 소통의 질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150여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최 시장은 신중한 검토를 거쳐 처리 여부를 결정하고 처리가 어려운 사안은 대체방안을 강구해 빠르게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는 이 시간이 저무척 소중한 시간"이라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남원시가 봉착한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과 기업체 및 사회복지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남원시장이 간다' 등을 소통행정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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