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공간 조성'

등록 2024.03.20 07:15: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인 카페, 야간 조명등, 황토맨발길 조성

지산샛강생태공원 조성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산샛강생태공원 조성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만남과 힐링 장소에 무인카페를 운영해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꾸몄다.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 민들레와 초승달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했다.

올해 추가로 광장 앞에 갈대 조명(LED), 생태공원 데크 산책로 2개소(L=215m)에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더불어 밤에도 볼거리가 넘치는 구미 대표 야경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힐링·체험 공간 확충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토맨발길도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 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