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점서 '계란빵' 만드는 금발 여성…팝스타 리한나
[서울=뉴시스] 가수 리한나가 중국식 계란 팬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 (사진=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인기 가수 리한나(Rihanna)가 상하이 여행 중 능숙하게 중국식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한나는 상하이의 한 전통 노점을 방문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중국식 계란 팬케이크인 지엔빙(Jian Bing)을 만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이날 자신의 브랜드 출시 행사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리한나는 검은색 가죽 코트와 가죽 장갑을 끼고 직접 요리하고 있다.
그는 지엔빙을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에 반죽을 펴고 직접 계란을 깨뜨린 뒤 다진 파를 뿌렸다. 내용물을 모두 넣고 말아 커팅까지 마무리하며 음식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리한나의 모습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엔빙(Jian Bing)은 얇은 반죽 위에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올려 먹는 중국의 대중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대표 메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