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식] 평생학습관, 찾아가는 실버아트 교실 개강 등
충남 부여군 청사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여 문화유산과 궁남지 연꽃을 활용한 팝아트와 드로잉, 압화 미술공예 등을 학습하게 된다.
◇ 치매안심센터, '뇌나이청춘' 운영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와 보호자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뇌나이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워크북을 활용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작업치료, 미술, 공예,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돕는다.
관내 2곳의 농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 오후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야외 숲 산책하기, 채소 기르기, 꽃·화분 가꾸기, 허브 음료 만들기 등도 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다.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11월까지 주 2회(월·수) 3시간씩 운영된다.
◇ 부여군 여성농업인센터, 여성농업인대학 개강
부여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대학 및 취미교실'을 개강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고충상담과 역량강화 교육,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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