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황수미, 벨기에 국경일 기념 연주회 무대
[서울=뉴시스] 벨기에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서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황수미(사진=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제공) 2024.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황수미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공연장 보자르에서 열린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서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매년 벨기에 국경일(7월21일) 하루 전에 열리는 이 공연에는 매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황수미는 2014년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 황수미는 앤서니 헤르무스가 지휘하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푸치니의 아리아, 구노의 아리아를 선보였다.
연주회에는 벨기에 국왕 부부와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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