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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조선대 해오름관서 운영

등록 2024.07.24 1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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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동구 고교생 150명 대상 진행

[광주=뉴시스]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4.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2024.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은 시교육청과 동구·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구지역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학 수준의 학습경험을 제공,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 주관으로 학과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학과는 치의예과·의예과·간호학과·컴퓨터공학과·K컬처공연기획과·경영학부·건축학부·시각디자인과·경찰행정학과 등 10개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교육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마을이음학교 미리 대학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과 진로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위해 다양한 지역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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