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버스킹·플리마켓·푸드트럭' 참가 모집

[대구=뉴시스] 지난해 북구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푸드트럭 먹걸리존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참여할 버스킹·플리마켓·푸드트럭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버스킹 참가자 모집은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40팀 내외로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축제와 적합한 공연 구성, 버스킹 경험, 지역 내 문화활동 사항 등이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은 축제에 어울리는 창작 및 예술상품 등을 판매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뽑는다.

푸드트럭 참가자 모집은 차량 형태의 먹거리 부스인 개인 및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다회용기에 메뉴를 플레이팅할 수 있는 푸드트럭은 우선 모집된다.

입점은 무료지만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판매 요금은 재단과 협의해야 한다. 모든 모집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북구를 대표하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산격대교 하단 산격야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북구,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전시, 체험, 식음존 등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결과 발표는 9월11일 이후 개별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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