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개관 첫 날 방문객 몰려

등록 2024.08.30 15:32: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용면적 84~197㎡으로 구성…1단지 686가구·2단지 715가구

서제주·동제주 더블 생활권…오등봉공원 등 쾌적한 자연 입지

9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당첨자 발표 달라 중복 청약 가능

[서울=뉴시스] 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사진=호반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사진=호반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호반건설이 30일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마련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렸다. 내부에는 유닛을 둘러보고,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제주 내 뛰어난 입지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위파크 제주 분양 관계자는 "평일임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위파크 제주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오등봉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내달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내달 20일, 2단지는 19일이다. 계약은 10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해야 한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는 60%, 전용면적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위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11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