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PSG 승리 도운 이강인, 지로나전 평점 6~7점대
UCL 첫 경기에서 1-0 진땀승
[파리=AP/뉴시스]PSG 이강인, UCL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 2024.09.18.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지로나(스페인)와의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비티냐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PSG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날카로운 코너킥 등을 전담하며 PSG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로나의 골문을 지속해서 두드린 PSG는 후반 45분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다.
[파리=AP/뉴시스]PSG 이강인, UCL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 2024.09.18.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교체로 나선 선수 중인 콜로 무아니(7.1점) 다음으로 높았다.
PSG에선 아슈라프 하키미가 7.7점으로 가장 높았다.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여기서도 하키미가 8.2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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