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 국회 과방위서 특강…"누구나 참여"
인공지능, 유전자가위, 기후·에너지 기술 등 '필연기술' 소개
과방위, 필연기술 기반 법과 제도 개선…국가차원 전략 논의
[대전=뉴시스] KAIST 이광형 총장의 국회 특별 초청강연 안내물.(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강연은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석 가능한 공개 강연이다.
이광형 총장은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유전자가위, 줄기세포, 기후·에너지 등 필연기술을 소개하고 이들 기술이 국가번영과 미래전략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필연기술은 인간의 편의성, 건강, 인류 생존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총장은 필연기술이 전통적인 사회적 가치와 충돌하는 상황에서 조화롭게 융합할 수 있는 국가적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과방위와 KAIST는 이번 강연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필연기술을 선점하고 국가번영을 이룰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형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활용해 미래를 대비할 것인지, 대한민국이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과방위는 이 강연을 통해 필연기술을 기반으로 한 법과 제도의 개선을 모색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미래 대응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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