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광형 KAIST 총장, 국회 과방위서 특강…"누구나 참여"

등록 2024.09.23 15:06:52수정 2024.09.23 17:56: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공지능, 유전자가위, 기후·에너지 기술 등 '필연기술' 소개

과방위, 필연기술 기반 법과 제도 개선…국가차원 전략 논의

[대전=뉴시스] KAIST 이광형 총장의 국회 특별 초청강연 안내물.(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KAIST 이광형 총장의 국회 특별 초청강연 안내물.(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 간사 김현·최형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KAIST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21세기 필연기술과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석 가능한 공개 강연이다.

이광형 총장은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유전자가위, 줄기세포, 기후·에너지 등 필연기술을 소개하고 이들 기술이 국가번영과 미래전략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필연기술은 인간의 편의성, 건강, 인류 생존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총장은 필연기술이 전통적인 사회적 가치와 충돌하는 상황에서 조화롭게 융합할 수 있는 국가적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과방위와 KAIST는 이번 강연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필연기술을 선점하고  국가번영을 이룰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형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활용해 미래를 대비할 것인지, 대한민국이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과방위는 이 강연을 통해 필연기술을 기반으로 한 법과 제도의 개선을 모색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미래 대응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