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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한밤중 포르쉐·아파트 난간 들이받은 만취 40대

등록 2024.10.02 07:39:37수정 2024.10.02 0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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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한밤중 고가 수입 외제차와 아파트 난간을 연달아 들이받은 40대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주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0의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자신의 SUV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 도중 아파트 난간을 충격하는 1차 사고를 낸 뒤 차량을 옮기다 노상에 주차된 고가 외제차 포르쉐도 들이받았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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