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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상작전사령관에 강호필 합참차장 임명 예정

등록 2024.10.02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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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호필 당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지난해 11월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비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호필 당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지난해 11월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비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방부는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에 현 합동참모차장인 강호필 대장을 4일 임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국방부는 "강 대장은 현행 및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이자 강한 추진력을 보유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육사 47기인 강 대장은 육군 제1군단장, 합참 작전부장, 제1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이다.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2019년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초대형 사령부로 출범했으며, 전방지역을 책임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군 통수권자로는 최초로 지작사를 찾아 "북한 정권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지난 4월 강 대장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4성 장군으로서 합참차장직을 맡았다. 지난달부터 그는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치료를 받게 된 손식 현 지작사령관의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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