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62회 임시회 개회…조례 등 36개 안건 처리
주요 사업장 18개소 방문 점검
최은순 의장 “연초 계획 시정 충실하게 마무리해달라”
최은순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최은순 의장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1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 3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6일부터 3일간은 주요 사업장 18개소를 방문한다. 첫째 날 ‘산불방지 지원 및 도로관리센터 신축’ 등 남부 및 시내지역 7개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호도 호안시설 피해 지역’ 등 섬 지역 4개소를, 마지막 날에는 ‘대천천 지방하천 재해 복구사업’ 등 7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다.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상모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조장현 의원의 건의문과 주요 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처리한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 계획한 시정을 빠짐없이 꼼꼼히 챙겨 충실하게 마무리해달라”며 “다가오는 2025년도에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증진을 위한 실속 있는 예산 편성과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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