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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최고기온 7~10도

등록 2024.12.12 04:00:00수정 2024.12.12 0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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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최고기온 7~10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목요일인 12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울릉도·독도에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북동산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5~10㎜, 울릉도·독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평년 -8~1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평년 5~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고령 –5도, 봉화 –4도, 상주 –3도, 안동 –2도, 경주 –1도, 대구 0도, 울진 1도, 포항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7도, 상주 8도, 대구 9도, 포항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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