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표류하는 웅동1지구…경남도의회 특별위 '해법 찾기' 나섰다

등록 2025.01.07 17:59:47수정 2025.01.07 21:00: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특위 위원장에 김순택 의원 선임

[창원=뉴시스]7일 경남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순택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7일 경남도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순택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지난해 11월29일 구성된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김순택(창원15·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특위 위원 12명은 앞으로 사업시행자 간 법적 공방 등으로 장기표류하고 있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실태 파악 및 사업 지연 원인 진단, 대안 모색 등 조속한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한다.

김순택 위원장은 "사업시행자 간 이견으로  오랜기간 행정적·재정적 손실과 도민 피해 및 행정 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웅동1지구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는 경상남도 및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